〘 Les Vacances d’été 〙
A jewel box for summer
A few pieces to carry through long walks, slow afternoons, and unexpected encounters.
2nd drop
여름 여행을 떠날 때, 작은 보석함 하나를 챙긴다면 어떤 주얼리를 담게 될까.
에릭 로메르의 여름 영화 속 인물들을 떠올리며 시작한 질문입니다. 뜨거운 햇빛 아래 오래 걷고, 바람이 부는 테라스에 앉아 한참을 이야기하고, 어쩌다 예정에 없던 곳으로 향하게 되는 여름.
그런 날의 옷차림에는 어떤 주얼리가 자연스럽게 남을까. 여행 내내 자꾸 손이 가고, 어느 옷에나 가볍게 더할 수 있는 것들. 여름이 지난 뒤에도 그 계절의 장면을 오래 기억하게 하는 주얼리를 상상했습니다.
앙스모멍의 여름, 두 번째 이야기가 곧 공개됩니다.












































